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분석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덕도는 부산광역시 끝에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써 관광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인데요. 현재 김해 신공항 백지화가 확정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될 확률이 기정 사실화가 되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기존에 있던 김해 신공항 확장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24시간 운영이 어려울 뿐더러 그로인한 소음피해, 확장성이 부족해 가덕도 신공항이 재조명된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관련주의 급등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아래의 내용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첫 번째는 영화금속(012280)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본사가 마천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덕도와 인접해 있습니다. 주물을 제조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자동차 부품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2014년 1월에는 자회사인 엔브이에프를 인수합병해 자동차 사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의 지속적인 신차종 출시와 차량 보유대수 증가에 따라 부품의 수요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해외 시장의 규모를 늘려가고 있는 추세라 해당 회사에서 수출하는 물량 역시 상당히 안정되어 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두 번째는 동방선기(099410)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다음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는 동방선기입니다. 동방선기의 본사는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하고 있어 가덕도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관련주로 떠올랐습니다. 동방선기는 선박용 배관 및 모듈 유닛, 육상 및 해상 플랜트를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조선기자재 산업으로 철강, 비철금속 등 원재료를 제품으로 제조해서 판매하는 업종인데요. 조선업 자체가 세계경제에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의 사업인 만큼 유가, 선박 운임지수, 환율, 금리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고 그에따라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세 번째는 영흥(012160)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가덕도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철강 사업, 자동차 부품 사업, 물류 사업, 포장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업체입니다. 정부의 예산 확대 덕분에 판매 회복세를 기대할 순 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타격 때문에 그에 맞는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흥 기업의 매출은 국내 철강사업이 57.8%, 자동차 부품 사업이 20.4%, 냉간선재 사업이 20.02%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네 번째는 우수AMS(066590)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본사가 창원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덕도와 인접해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 중 하나로 조향 부품, 구동 부품 등 자동차 부품 제조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업체로 유명한 3사에 엔진 브라켓트, 샤시 파트, 변속기 부품 등 기존의 물량을 계속해서 공급하고 있고 신차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해서 안정적인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다섯 번째는 한국선재(025550)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다음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는 한국선재입니다. 한국선재의 본사가 부산 사하구에 있어 가덕도와 매우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데요. 취급하는 제품으로는 철강재, 아연도금 철선, 스테인리스 강선 등이 있습니다. 종속 회사를 통해 고가의 장비나 설비의 핵심 부품으로 이용되는 계장용 피팅 및 밸브를 취급합니다. 종속 회사이기 때문에 튜브 피팅과 밸브를 생산 및 판매하는 한선 엔지니어링과 화물 운송 알선을 영위하는 금제를 두고 있는 업체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여섯 번째는 엔케이(085310)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본사가 부산 강서구 녹산에 위치하고 있어 가덕도와 인접해 있습니다. 고정식 소화장치, 밸러스트 수처리장치, 해양플랜트 기자재, 고압가스 용기 등을 다루고 있는 업체입니다. 이 중에서도 수요와 공급이 가장 많은 것은 고정식 소화장치인데요. 소화장치는 전방 사업인 조선업의 경기에 매우 민감한데, 왜냐하면 조선소에 이를 직접 판매하며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CNG 튜브트레일러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은 동남아, 중국과 같은 세계 시장에서 수요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일곱 번째는 삼보산업(009620)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삼보산업의 본사도 가덕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련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삼보산업은 알루미늄 합금괴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인데요. 알루미늄 합금산업은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재활용 산업으로 재용해를 통해 생산된 동사의 합금 제품은 자동차 부품 소재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업체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철강, 전자산업에 대한 매출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여덟 번째는 세우글로벌(013000)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는 다음 업체는 바로 세우글로벌입니다. 가덕도 인근인 부산 영남지사를 보유하고 있고, 옛날에 밀양 신공항 테마주로도 엮인 적이 있습니다. 이 업체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범용 플라스틱, 고기능수지 등 플라스틱을 전문적으로 취급합니다. 현재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 국내 대리점, 미쯔비스, 쉐브론, 바스트 등 여러 업체들에 플라스틱 재료를 공급하고 있어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경우 다품종 소량생산, 안정적인 원료 확보가 업체 성장의 주된 관건인데 영업망 확충으로 인한 지속적인 성장, 신기술 확보로 고부가가치 상품을 납품함으로써 코로나 사태에서 살아남기 위한 움직임이 눈에 띄네요.

이렇게 해서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여덟 곳을 살펴봤습니다. 이외에도 부산산업, 한라IMS, 한국주철관, 메디콕스, 조광ILI, 인터지스, 에스앤더블류, 성창기업지주 등 다양한 관련주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들로 모아보았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성장 추이는 고수분들께 더욱 잘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보아주시기를 바랍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자 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며 저는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