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트에서는 뭉친 어깨 푸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면 목, 어깨, 다리 등 뭉쳐서 아프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특히 앉아서 컴퓨터 키보드만 두드려야 하는 사무직 직종을 갖고 있다면 손목과 어깨 통증은 매일 지속되는 일상이 되어버립니다 이러한 경우에 뭉쳐있는 어깨를 풀어주지 않는다면 앉은 자세가 바뀌는 등 신체의 좋지 않은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하루 몇 초, 아니 몇 분을 투자해 뭉쳐있는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을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에서는 뭉친 어깨를 풀어주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뭉친 어깨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어깨 스트레칭 [STEP 1]
위 그림과 같이 팔을 한쪽 뒤로 젖히고 반대쪽 손이 팔꿈치 부분 위로 올라올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팔꿈치 위에 올린 반대쪽 손을 아래로 조금씩 눌러 뭉친 어깨를 풀어주시면 됩니다. 단, 너무 세게 누를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힘 강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스트레칭 [STEP 2]
오른쪽 팔을 왼쪽으로 제쳐주고 왼쪽 팔을 그림처럼 올려 오른쪽 팔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오른쪽 팔을 조금씩 세게 왼쪽으로 당겨 뭉쳐있는 어깨를 풀어줍니다. 약 10회 정도 반복한 후 반대편 팔도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어깨를 풀어주는 지압점 (1)
여러분의 목 아래를 살펴봅시다. 그럼, 양쪽 쇄골 사이에 움푹 들어간 중간 지점이 있을 겁니다. 이곳을 한의학계에서는 ‘천돌혈’이라고 부르는데요. 어느 쪽 어깨를 먼저 풀어줄지 선택하고 천돌혈의 바로 옆 ‘쇄골 윗부분’의 몽글몽글한 부분을 찾아 눌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또 ‘쇄골 아래 주변’의 부분도 눌러주면 어느 정도의 통증이 완화되실 겁니다. 이 부분은 어깨와 목의 통증을 겸하는 곳이기도 한데, 쇄골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러한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풀어주면 어깨 통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입니다.
어깨를 풀어주는 지압점 (2)
대부분 아이들이 어른들을 안마해줄 때 여기를 지압해서 시원하게 해 줍니다. 바로 그림의 부분처럼 목과 어깨를 연결하는 부분인데요. 이곳을 손가락에 힘을 주어 꾹꾹 눌러주면 어느 정도 어깨 통증이 해소가 될 겁니다. 자료를 찾아보기 이전에도 제가 종종 사용했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위의 네 가지 방법만 확실하게 익혀놔도 어깨의 통증이나 뭉침 등은 많이 없어질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저도 몸이 많이 뭉치는 편이라 이러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즐겨하는 편인데 사람에게 받는 것이 어렵다면 마사지 건 등의 장비를 활용하신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