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가방 브랜드 순위 BEST 6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명품가방 브랜드 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품가방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굉장히 비싼 값을 자랑합니다. 물론 이러한 가방의 디자인도 중요하겠지만 명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브랜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무리 예쁜 브랜드라 하더라도 명품가방의 본질은 많은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로 구매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 됩니다.

명품가방 브랜드 순위 BEST 6

비싼 값을 주고 구매했는데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다면 그것대로 슬픈 상황은 없겠지요? 아래의 내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명품가방 브랜드 순위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명품가방 브랜드 순위 6선

에르메스

에르메스 [Hermes International S.A]

에르메스는 1837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이며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평가받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에르메스라는 이름은 창업자인 티에리 에르메스에서 따온 것인데 원래 이 회사는 19세기 무렵 마구를 만들던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위의 로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차를 모는 사람이 에르메스 브랜드 로고의 상징입니다. 마구를 만들던 회사답게 뛰어난 가죽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했는데요. 2010년대부터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2020년에는 시가총액 명품업계 2위를 달성하므로 고가 명품 브랜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졌습니다.

루이비통

루이비통 [Louis Vuitton]

루이비통은 1852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줄임말론 LV라고 불리는데 오랜 기간동안 명품 브랜드 중 총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명품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루이비통은 알아보는 수준으로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라 불립니다. 2019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위를 달성했으며 앞서 언급된 에르메스와 샤넬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브랜드로 손꼽힙니다. 펜디, 고야드, 구찌와 같이 특유의 반복되는 모노그램이 아시아에서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워낙 유명한 브랜드인지라 딱히 더 설명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네요.

샤넬

샤넬 [CHANEL]

샤넬은 1913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명품가방 브랜드 순위의 상위권에 들어가는 브랜드로, 에르메스, 루이비통과 더불어 세계 3대 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히며 무척 명망 높은 패션 하우스 브랜드입니다. 전설적인 디자이너인 코코 샤넬이 본인의 이름을 내걸고 시작한 브랜드로 브랜드 엠블럼은 서로 반대를 바라보며 겹쳐진 두 개의 C입니다. 이는 “Coco Chanel”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옛날에는 콧대가 하늘을 찔러 백화점은 물론이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물건을 구할 수 없었지만 요즘은 브랜드의 대중화와 상업화를 이끌고 있는 루이비통을 보고 정책을 바꿨는지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 면세점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샤넬의 가방이나 지갑 같은 경우 인기가 많아 베스트셀링 제품들은 재고를 구하기가 어려운 수준입니다.

프라다

프라다 [PRADA]

프라다는 1913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위의 3대 세계 명품 브랜드 중에는 손꼽히지 못했지만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무척 높은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프라다폰과 같은 요소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2000년대에는 국내에서 명품의 대명사라 불리던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는 구찌, 펜디와 비슷한 등급으로 취급받는데 아무 백화점에나 입점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대도시에 위치한 명품관이 있는 대형 백화점 매장에만 입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래 세일을 진행하던 명품 브랜드 중 하나였으나 2019년 이후로는 에르메스, 루이비통과 동일하게 노세일 명품 브랜드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아울렛도 없던 두 브랜드와는 다르게 아울렛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하네요.

구찌

구찌 [GUCCI]

구찌는 1921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명품가방 브랜드 순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무척 높은 명품 패션 브랜드 중 하나이며 2015년 이후에는 20, 30대 밀레니엄 세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로 부상했습니다. 구찌는 창업자 구찌오 구찌에 의해서 설립되었는데 그는 1897년 런던의 최고급 호텔인 사보이 호텔에서 상류층 손님들이 들고 오는 가방에 영감을 받아 1902년 피렌체로 돌아가 가죽공방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21년에 피렌체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가죽 용품과 가방들을 취급하는 첫 번째 구찌 매장을 오픈했죠. 1900년대 후반에는 경영권 문제 때문에 크게 흔들거렸으나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기존의 올드하고 식상한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신세대적인 구찌를 내놓았습니다. 이후 스트릿, 힙합 패션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핫한 명품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루이비통, 펜디, 고야드 등과 마찬가지로 특유의 반복되는 모노그램이 인기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버버리

버버리 [BURBERRY]

버버리는 1856년에 설립된 영국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구찌, 프라다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명품 브랜드인데요. 고유의 체크무늬 디자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브랜드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러한 체크무늬가 탄생한 이야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영국은 옛날부터 하루에도 여러 번 비가 내리는 날씨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신사들은 항상 우산을 들고 다니고 옷이 젖게 하지 않기 위하여 레인코트를 입고 다녔는데 당시 이게 무척 큰 사이즈의 고무로 된 옷이라서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이때 버버리 창업자인 토마스 버버리가 방수가 되는 가벼운 원단인 ‘개버딘’을 만들었는데 완벽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었으며 같은 크기의 원단보다 훨씬 가벼웠습니다. 이러한 코트는 영국 군부의 눈에 들어 왕실에서도 채용하였고 에드워드 7세가 “내 버버리를 가져와라(Bring My Burberry)”라고 말하면서 버버리 코트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명품가방 브랜드 순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총 여섯 개의 브랜드를 살펴봤는데요. 사실 “내가 다 알고 있는 브랜드인데?”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만 손꼽아 보았습니다. 이러한 브랜드 중 하나만 선택해서 들고나가도 못 알아보는 사람은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브랜드 이후에는 취향 차이기 때문에 원하는 가방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명품가방 브랜드 순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